저속노화가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미용 의학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피부 저속 노화는 단순히 주름을 수술적 방법으로 없애거나 피부를 팽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피부 본연의 자생력과 구조적 건강을 되살려 노화의 속도를 관리하는 영역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20~30대의 젊은 세대의 경우 잔주름이 보이기 시작할 때 피부과 시술을 찾는 것이 아닌 노화가 시작되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이 미디어를 통해 알고 있기 때문이다. 미용 의학 분야에서는 슬로우에이징 개념의 시술들이 많이 존재한다. 이 중에서도 리쥬란힐러, 쥬베룩, 엑소좀, 엘라비에리투오가 대표적이다. 그중 엘라비에리투오는 무세포동종진피(hADM) 인
메디컬 기업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JSKBIOMED)가 '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KALDAT)'에 참가해 자사 대표 제품인 미라젯을 선보이며, 비침습 약물 주입 기술에 대한 현장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는 대표 브랜드인 ‘미라젯(Mirajet)’과 ‘미라젯 포르테(Mirajet Forte)’를 선보였으며 부스를 방문한 약 800여 명의 피부과, 미용 의료인들에게 기술 시연 및 상담을 진행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현장에서 진행된 학술 강연도 주목 받았다. 김현화 뉴브의원 원장은 “Needle-Free Injector를 이용한 기미와 PIH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미라젯의 임상적 경험과 장점에 대
CJ올리브영이 10월 한 달간 다양한 슬로우에이징 상품을 제안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노화를 추구하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 저속 노화)’이 M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며, 건강한 식단과 생활 습관은 물론, 그에 맞는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루틴도 주목받고 있다"며, "10월 한 달간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는 슬로우에이징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슬로우에이징은 노화를 거부하는 안티에이징과 달리, 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천천히 나이 드는 것을 의미한다.과거 노화 관련 상품군은 이미 생긴 주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