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예방과 노년기 건강을 위해서는 적정체중을 유지하며 ‘소식’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여러차례 보고되었다. 하지만 소식의 이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칼로리 제한 식이요법을 이어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실천하기 쉽지 않다.그런데 최근 효모를 이용한 미생물 세포 분화 실험에서 어린 시절 유당의 일종인 갈락토오스를 많이 섭취할 경우 평생 ‘소식’하는 것과 비슷하게 노화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영국 바브라함 연구소(Babraham Institute) Jon Houseley 박사팀은 29일(현지시간) 저명학술지 생물학회지(PLOS biology) 저널에 이 같은 내용을 게재했다.갈락토오스는 탄수화물의 일...
날씨가 풀리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체중관리나 다이어트를 실행하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낮은 다이어트 성공률, 흔히 식단관리를 통한 체중 조절을 시작하는데, 체중이 줄었다가 다시 돌아오거나 오히려 늘기도 해서 의지는 꺾이고 실패를 반복하게 된다.함소아한의원 성북점 이진아 원장은 “저탄고지, GI 다이어트 등 단기간 활용할 수 있는 식단들이 있지만, 이 식단으로 평생 살아갈 수는 없다. 누구나 알듯이 덜 먹고 더 움직이는 것이 정답이므로, 이를 몸에 익혀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이라고 말하며, “실현 가능한 체중 감량과 생활속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두가지 목표를 실행해야 체중관리가 가능하다”고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