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기관 서비스가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위기 대응 체계를 즉시 가동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사고 직후인 27일 그룹 리스크총괄(CRO) 주재로 위기관리협의회를 열고 은행, 카드, 증권, 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대응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했다.주민등록증 관련 비대면 실명인증과 신분증 진위확인 등 정부기관 서비스 중단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26일 저녁부터 각 그룹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지를 진행했다. 또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대체 인증 수단을 안내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신한금융은 오는 29일 영업
신한금융그룹은 고객 금융정보 보호와 그룹사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책임경영 기반 정보보호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전략은 책무 기반 정보보호 통제 체계 강화, 이사회 대상 금융보안 연수, 그룹 경영계획 내 정보보호 평가 확대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우선, 임원 책무구조도와 부서장 내부통제 매뉴얼에 더해 직원들의 정보보호 직무를 명확히 기록한 ‘직원 내부통제 활동 명세서’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임원·부서장 중심이었던 통제 범위를 직원까지 확장해 제도화하고, 직무 문서화를 통해 사고 발생 시 강화된 보고체계로 원인 파악과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또한 리더십 조직의 금융보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혁신기업이 베트남 현지 투자자와 파트너사와 직접 네트워킹하며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데모데이에는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를 비롯해 김동환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정책관,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등 양국 금융권 및 스타트업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스타트업 10개사의 IR 발표가 진행됐고, 현지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 및 투자자 미팅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강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에서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 30여 명을 초청해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매년 애널리스트와의 소통 자리를 통해 그룹 경영 현안과 금융시장 주요 이슈를 공유해왔다. 지난해에는 일본 도쿄에서 기업가치 제고 사례를 살펴보고 현지 금융청과 거래소를 방문하는 등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했다.올해 행사는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단순한 친목 행사에서 벗어나 콘텐츠와 토론 중심으로 운영됐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디지털 혁신 전략과 시장 대응 방안을 투자업계와 공유하며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강화했다.행사에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를 중심으로 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을 지난 21일 오픈했다고 오늘 밝혔다.‘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히 공유하는 소통 창구다. 주요 그룹사 모바일 앱 내 게시판 형태로 운영되며 고객 불편 사항 개선 결과, 고객 편의성 혁신 과제 진행 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선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서비스 혁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다.실제 개선 사례에는 신한은행의 대출 심사 진행 단계 알림 서비스, 신한카드의 미성년자 대리인 가입서류 제출 자동화, 신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돌봄 청소년을 위한 진로 상담과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을 돕는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북 문경, 충북 충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온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0명이 서울로 초청됐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신한금융 및 건국대학교 임직원과 재학생 50여 명이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학업과 취업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캠퍼스 투어를 마친 뒤에는 인근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을 위해 건강식으로 구성된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이 이어졌다.진옥동 회장은 “이번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임직원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사내에서 운영 중인 ‘신한 그린 인덱스(Green Index)’ 제도를 고도화해 시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신한 그린 인덱스’는 지난해 5월부터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입된 제도로, PC 전원 관리, 이메일 사용량, 종이 출력량 등 일상 업무 과정에서의 개인별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등급을 부여해 탄소 절감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이번 고도화는 임직원의 출퇴근 및 일상 속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과 탄소배출 상쇄 효과를 함께 도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 활동을 기반으로 ‘상쇄배출량’을 측정하고, 이를 ‘그린 인덱스’에 반영해 임직원들의 환경 기여도를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남자 아마추어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 영동의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에서 해당 대회를 연다고 오늘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아마추어 대회로, 국내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대회는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며, 총 112명의 국내 정상급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4라운드 72홀(파72·6,100m)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예선 2라운드를 통과한 상위 66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신한금융그룹이 고객과의 상생을 목표로 추진한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가 100억 원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19일,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 시행 9개월 만에 누적 대출 실행액이 102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우량 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신용 개선을 유도하는 상생 금융 모델이다.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 상생 대환대출’은 574명의 고객에게 총 102억 원 규모로 실행됐으며, 이를 통해 평균 4.8%의 금리 인하와 함께 약 9억8천만 원의 누적 이
신한금융그룹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전사적 금융관리체계를 도입했다. 그룹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전환금융은 고탄소 산업을 포함한 친환경 전환이 필요한 분야에 금융을 지원함으로써 환경 성과를 개선하고, 금융회사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저탄소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이러한 전환금융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로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기 위한 표준화된 심사 및 관리 기준을 담고 있다.신한금융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대출 및 투자 자금이 전환금융 요건에 부합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심사하고 관리할
신한금융그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그룹사 CEO들이 서울 성동구에서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진 회장과 그룹 경영진,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여름 이불, 손 압력기, 보양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 330여개를 직접 제작하고, 성동구 내 1인 가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진옥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나눔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지구에 진심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그룹의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인 ‘신한 아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 21일 ‘아껴요 DAY’에는 전 직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전력 및 종이 사용 절감에 동참했으며, 오늘은 그룹사 주요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Turn Off DAY’가 이어진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가정 및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DAY’도 운영된다.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산불 피
실비아헬스(대표 고명진)가 신한금융그룹의 중장년 고객들을 대상으로 12주 두뇌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의 혜택 플랫폼 ‘신한플러스’를 통해 비대면 인지건강 관리 솔루션 ‘실비아’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실비아의 12주 두뇌건강 관리 프로그램은 ▲ 두뇌 트레이닝 ▲ 자가 검사 9종 ▲ 건강 정보와 퀴즈 ▲ 명상과 신체 운동 ▲ 생활 기록 등으로 구성됐다.이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있는 해외 연구를 기반으로 과학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생활 습관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실비아헬스 고명진 대표...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후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1호점이 7월 24일(화) 서울 서대문구 성원아파트(서대문구 연희로 소재)에서 개소한다.이날 개소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은 맞벌이가정의 자녀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생들에게 방과후, 방학중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맞벌이가정의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교 이후 숙제 및 생활지도, 미술 등 문화프로그램 운영, 간식 등이 제공된다.【‘신한 꿈도담터 1호점 운영계획】- 운영 시간 : 월~금 14시~18시, 방학중 9시~13시- 대상 및 인원 : 맞벌이가정의 초등 1~4학년 자녀 15명 내외(방학중 30명)- 서비스 내용: 방과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