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충청북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신한은행 강원본부와의 상호 교차기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광수 신한은행 기관솔루션그룹장이 참석해 지역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측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제도임을 강조했다.김영환 도지사는 “충북 지역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신한은행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민의 복지 향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그룹장
재단법인 이희건 한일교류재단은 지난 6월 19일 일본 오사카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우에 사토시 전 산요전기 회장을 ‘이희건 상’의 초대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희건 상’은 신한은행 창업자이자 ‘금융보국’ 정신을 실천한 고(故) 이희건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 한일 양국 간 학술·경제·문화 교류에 공헌한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 제정된 상이다.이우에 전 회장은 1960년 삼성전자와의 합작으로 ‘삼성산요전기’를 설립하며, 한국 산업화 초기 전자기술 도입과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당시 100여 명의 한국 엔지니어가 일본에서 기술을 익히며 한일 간 기술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졌다.문화 분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헌혈에 동참하는 ‘2025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2001년부터 ‘사랑의 헌혈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올해 ‘2025 사랑의 헌혈 나눔’은 전국 영업점과 본부부서에서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자율적으로 헌혈을 진행한 뒤 헌혈증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신한은행 본점 앞에 배치된 헌혈차량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신한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롯데멤버스의 간편결제 플랫폼 ‘엘페이(L.pay)’에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4%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롯데멤버스가 운영 중인 ‘엘포인트 미리충전 서비스’와 연계해 마련된 혜택으로, 신한은행 계좌를 활용해 충전 결제를 진행한 고객에게 기존 3% 적립에 1%를 추가로 제공해 총 4%의 포인트가 적립된다.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엘포인트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후, 충전한 엘포인트를 온·오프라인 결제에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추가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은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없이 제공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
신한은행은 지난 5월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야구회관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27년까지 연장하고, 장기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KBO 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해 왔으며, ‘신한 SOL뱅크 쏠야구’ 플랫폼 운영, 야구 연계 금융상품 출시, 고객 초청 브랜드데이 행사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프로야구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총 10년에 걸친 장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층 강화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KBO 및 구단 연계 금융상품 개발, 선수·코치·심판 등 야구인 대상 자산관리·금융컨설팅,
신한은행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점포인 ‘독산동 외국인중심영업점’을 지난 26일 새롭게 열었다.이번 점포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 개설과 해외송금 등의 대면상담이 가능한 일반 창구와 함께, 10개 외국어를 지원하는 화상 금융상담 서비스인 ‘디지털라운지’를 동시에 갖춘 복합형 점포다.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지역별 외국인 체류 인구와 국적 분포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독산동을 두 번째 외국인중심영업점 개점지로 선정했다. 독산동은 서울 내 외국인 커뮤니티가 활발한 지역임에도 외국인을 위한 금융 인프라가 부족했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영업점 운영시간은 외국
신한은행이 오는 8월 31일까지 신한 SOL뱅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매일 포인트 췍(Check)!’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은 매일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기만 해도 최대 1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특별히 올해 처음으로 신한 SOL뱅크에 접속한 고객은 첫 클릭만으로 1천 포인트가 즉시 지급된다.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에 더해 기존에 운영하던 쏠퀴즈, 광고 시청 후 포인트 적립, 출석퀴즈, 밸런스 게임, 물 마시기 챌린지, 스탁리그 등 다양한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함께 묶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 구성과 UI를 새롭게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고객들이 간편하게 신고 관련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발급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전화 안내를 통해 진행되는 AI 음성봇과 신한 SOL뱅크 애플리케이션 내 챗봇 기능을 활용해, 고객이 종합소득세 신고 시 필요한 서류를 비대면으로 손쉽게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객이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 대표번호에 전화한 후 단축번호 8번을 누르거나, 음성으로 ‘종합소득세’, ‘대출거래내역’ 등 관련 키워드를 말하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AI 음성봇과 함께 서류 발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음성과 화면을 병행해 이
신한은행이 자금세탁방지 기능을 강화하고자 기존 자금세탁방지부를 본부로 격상하고, 해당 조직을 이끌 경영진으로 정해영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 개편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정해영 신임 상무는 2022년부터 자금세탁방지부장을 맡아오며 국내외 다양한 금융 환경에서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수행해 온 전문가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신한은행의 자금세탁방지 체계 고도화에 기여해왔다.정 상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의료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봉사단은 최진영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단장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사회복지사, 신한은행 임직원 봉사단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에 앞서 봉사단은 지난 2일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이용무 병원장에 해외의료봉사를 위한 기금 1억원원을 전달했다.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발한 2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제공하였으며 고려인
신한은행이 지난 20일 기준으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탁고 5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권 최초로 기록된 성과로, 신한은행의 고객 중심 자산관리 전략과 디지털 금융 인프라가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된다.‘신탁형 ISA’는 예금, 적금, ETF, 펀드, ELB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통합 운용할 수 있는 절세형 종합자산관리 상품이다. 해당 계좌를 3년 이상 보유하면 연 2천만원씩, 총 1억원 한도 내에서 운용된 수익 중 일반형은 200만원, 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며, 초과 수익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신한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화상 가입 서비스를 신탁형 I
신한은행은 소득 이체 고객을 위한 신상품 ‘모두의 적금’을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직장인, 개인사업자, 국민연금 수급자 등 급여 또는 소득을 이체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모두의 적금’은 고객의 급여, 가맹점 카드대금, 국민연금 등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총 30만좌 한도로 운영된다. 월 최대 저축한도는 30만원이며, 가입 기간은 6개월 또는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6개월 만기 선택 시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4.5%p가 더해져 최고 연 6.5% 금리가 적용되며, 12개월 만기 선택 시에는 기본금리 연 2.5%에 우대금리 최대 4.5%p가 더해
신한은행이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어 고객상담센터의 주말 운영을 확대한다. 영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주요 언어의 상담 서비스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할 방침이다.이번 조치는 외국인 전용 영업점 ‘김해 외국인중심 영업점’ 운영과 더불어 외국인 고객의 지속적인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부터 해당 영업점에서 토요일 디지털 화상 상담, 일요일 대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 주말 확대 운영은 다빈도 방문 국가의 언어 수요를 반영해 결정됐다. 외국인 고객은 국번 없이 1577-8380(해외 이용 시 +82-2-3449-8330)을 통해 해당 언어로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법무사회관에서 대한법무사협회와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한법무사협회는 생활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7,800여 명의 법무사들이 소속된 단체로, 법률 상담, 제도 개선 활동 등 다양한 법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진출을 돕기 위한 금융 및 법률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양측은 국내에 투자하고자 하는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금융 상담 제공,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 공동 개최,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공유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신한은행은
신한은행이 군 복무를 마친 장교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리더십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신한은행 채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이번 특별채용은 전역한 장교 또는 오는 6월 말까지 전역 예정인 대위 이하 직급 장교를 대상으로 하며, 선발 인원은 약 30명이다. 채용 분야는 개인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규직으로,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온라인 역량검사, 1·2차 면접을 거치게 된다.신한은행은 채용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리더십 특별채용’ 소개 영상을 공개하고, 예비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신한은행 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봉사단장 최진영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필두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과 신한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이 서울대치과병원을 방문해 봉사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이번 해외 의료봉사를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전달받은 기금을 바탕으로 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전역의 국공립병원에서 선
신한은행이 한국전력기술과 퇴직연금 기반의 임직원 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한은행은 3월 2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국전력기술㈜과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직원의 자금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사내 복지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이 사내기금 대여 등 자금 지원을 요청할 경우, 근로자가 가입한 퇴직연금에 담보를 설정할 수 있도록 신한은행이 관련 프로세스를 지원하게 된다.한국전력기술은 이 협약을 통해 임직원에게 보다 유연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한은행은 향후 다양한 금융상
신한은행이 국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한 파격적인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최대 연 8.0%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을 출시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이번 상품은 결혼, 임신, 출산을 경험하거나 다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 특화 상품으로,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는 고객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은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2.5%에 최대 5.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8.0%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우대금리는 다양한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적금 보유기간 중 결혼, 임신(난임), 출산
신한은행이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을 위한 포괄적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오늘부터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납품대금 입금 지연으로 자금난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금융권 소식통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이번 지원책은 최대 5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을 핵심으로 한다. 여기에 기존 대출의 만기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만기를 연장해주고, 분할상환금에 대한 상환유예 혜택도 제공한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미 연체 상태에 놓인 협력업체들에게도 연체이자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신한은행은 행정 절차도 간소화해 협력업체가 홈플러스에 일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24 KS-CQI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전당’ 헌정비 제막식 및 ‘컨택센터혁신상’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KS-CQI(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는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콜센터 상담서비스 품질 측정 조사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 2024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돼 은행권 최초로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 전당에 헌정 됐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헌정비는 고객상담센터가 위치한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