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28일 성동구청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성동구 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의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하는 보호체계를 강화했다.이번 협약으로 성동구는 아동학대 피해의심 사례가 발생 시 병원에 긴급한 치료와 검사를 의뢰하고, 한양대학교병원은 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절한 의료서비스(상담, 치료, 검사 등)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우선 진료와 진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아동학대 판단을 위해 전문적인 의학적 자문 역할을 수행해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돕게 된다.윤호주 병원장은 “본원은 학대피해 의심 아동을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함은 물론 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9일 부평구청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 고동현 행정부원장과 부평구청 차준택 구청장, 김순영 문화복지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부평구 내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 지원과 피해 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인천성모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진료 중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견 시 즉시 신고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비 및 심리치료비 사후 납부 ▲필요 시 아동학대 판정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참여 등을 약속했다.홍승모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6월 25일 서울 성북구 구청장실에서 학대피해아동의 의료적 지원을 위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 성북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고려대 안암병원과 함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성북우리아이들병원 병원장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서울성북경찰서장, 서울종암경찰서장,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등이 참석하여 성북구 내 아동학대 대응과 의료적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 안암병원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검사와 진료를 지원한다. 또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의 아동학대 조사단계에서 의료적 자문을 제공하고 학대의심사례에 대한 적극적 신고 통해 아동학대 예방 역할을...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화성시로부터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의료조치와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화성시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동탄권), 원광종합병원(동부권), 화성유일병원(서남부권) 총 3곳의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이들 의료기관은 아동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아동을 발견하면 경찰 등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를 전담하게 된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화성시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응급실과 야간진료실 운영으로 저녁시간과 공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하고 소아청소년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검사 · 치료 지원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서초구 관할 내 주요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4월 14일, 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의 치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서초구청,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별도의 협약 행사 없이 기관별로 협약서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협약이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담 의료기관 지정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응급 조치와 적극적인 치료를 위한 의료자문 지원 및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아동의 신고 등, 아동학대 의료기관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는 한편, 친권자의 비동행시에도 의료...
대동병원이 학대피해아동의 신체적·정서적 의료지원을 위해 아동법지법에 따라 부산광역시로부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얼마 전 16개월 입양아동 정인이가 양부모의 지속적인 학대·폭력 끝에 짧은 생을 마감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학대아동에 대한 적절한 보호조치 및 의료지원의 필요성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부산광역시는 서울특별시와 전국 6대 광역시를 포함해 최초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하였으며, 이번 전담의료기관 지정으로 부산 지역 학대피해아동의 의료적 조치가 필요할 시 신속·일원화된 의료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아동복지법에서는 복지...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지난 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일원화된 의료지원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이번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피해아동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가 용이하고, 지자체와 지정병원과의 유기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의료사각 지대에 있는 학대아동에게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구미차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중증응급환자 진료구역, 소아응급진료구역 등 구역별 전문화된 응급의료체계가 구축돼 있어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통합적인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김병국 병원장은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