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강남 대표 재건축 지역인 압구정동 일대의 사업 현황과 향후 전망을 담은 ‘압구정 재건축 심층분석–구역별 사업현황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오늘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압구정 재건축 특별계획구역은 총 6개 구역, 약 1만1천 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 구역이 30평대 이상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우수한 교통·학군·상권 입지를 갖춰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일부 구역의 정비계획 확정으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시장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실거래가 분석 결과, 압구정 아파트 가격은 최근 3년간 꾸준히 상승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전년 하반기 대비 25.8% 급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