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교육협력병원 센트럴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방사선 피폭과 조영제 부작용 등 영상검사에 따른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센트럴병원은 시흥·안산 지역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주요 평가지표는 조영제 사용 전 환자 평가, MRI 검사 전 환자 평가, 피폭 저감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센트럴병원은 MRI 검사 전 환자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현재 센트럴병원은 고해상도 3.0T MRI 2대, 초저선량 CT 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AI 기반 분석 시스템과 피폭 저감 프로그램도 활용 중이다. 한양대학교와 교육협력병원 협약
분당제생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1차 영상 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영상 검사의 질과 환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됐고,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CT, MRI, PET 등 영상 검사에 대해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 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 평가 실시율, PET 촬영 장치 정도 관리 시행률 등 5개 평가 지표와 9개 모니터링 지표로 구성됐다. 분당제생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기록하여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67.6점, 종합병원 평균 86.8점을 크게 웃도는 결과로 1등급을 받아 최우수 의료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 1차 영상검사 적정성평가에서 94.6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CT, MRI, PET 검사에 대한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 저감 프로그램 적용, 전문의 판독률 등 총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영상검사는 방사선 사용이 늘면서 환자 안전과 검사 질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2017년부터 관리가 시작됐고, 2023년부터 본격 시행됐다.권계철 원장은 “방사선 피폭과 조영제 부작용 위험을 낮추고 영상검사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