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이 응급중환자실(ECU)을 28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응급중환자실은 병원 3동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2병상을 갖추고 있다.병상마다 맥박산소 측정과 동맥혈압 모니터링이 가능한 모니터를 설치해 실시간 환자 상태 확인이 가능하며 차세대 인공호흡기, 체외 투석방법으로서 몸의 혈액을 빼낸 뒤 이를 순환시켜 노폐물을 빼내고 수분 및 전해질의 균형을 맞추어 몸에 다시 넣어주는 신대체요법(CRRT)장비, 고유량 비강 캐뉼라 등 최신 응급장비들을 갖춰 최적의 응급 중환자 치료환경을 구축했다.이와 함께 전실 공간으로 구성된 음압격리병실을 마련하여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 질환이나 이식수술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