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20년 5월부터 7월까지 의약품 생산·수입·공급 중단 또는 부족으로 보고된 총 40건 중 업체에서 정보공개에 동의한 35건을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에 공개하였다.※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은 생산·수입·공급 중단일 60일 전까지 그 사유를 식약처장에게 보고하여야 함전체 40건을 살펴보면, 29개(73%) 품목은 대체의약품이 있거나 이미 공급이 재개되었고, 5개(13%) 품목은 공급재개 예정이며, 2개1)(5%) 품목은 의약품 공급 공백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 지원하였으며, 나머지 4개2)(10%) 품목은 공급 상황 확인 결과, 현재로서는 다른 성분·제형의 의약품 등이 있어 환자 치료...
보건복지부가 처방 시 생산, 수입, 공급이 중단된 약을 처방했다가 처방전 변경을 위해 환자가 다시 내원하는 일이 없도록 오는 4월 1일 수요일부터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에 이러한 정보들을 제공하기로 했다.이 덕분에 공급이 중단된 의약품을 처방 단계에서 의사는 미리 인지가 가능해졌고 대체약을 찾아 처방. 환자가 다시 내원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낼 수 있게 되었다.원활한 진단, 처방, 그리고 조제·투약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이번 정보 제공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중 공급 중단으로 제조·수입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중단 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구충제인 알벤다졸을 기생충 감염 치료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최근 페이스북, 트위터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 암, 비염, 당뇨, 아토피 등 치료에 알벤다졸을 복용한다는 체험 사례와 주장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알벤다졸은 이미 사람에게 사용하고 있는 의약품이지만 기생충 치료 이외의 다른 질환 치료에 사용하고자 한다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야 합니다.① ‘알벤다졸’은 구충을 목적으로 단기간 사용하도록 허가된 약으로 장기간 복용 시 인체에 대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