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치매요양원(부설 주간보호센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노인요양시설 내 전문요양실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요양시설 내 간호 서비스가 필요한 장기요양 1~4등급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해 요양과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하동군치매요양원은 요양원 2층에 36명 정원 규모의 전문요양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존 입소자 또는 입소를 희망하는 이용자 및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간호인력을 추가 채용하는 등 준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일반 요양시설은 현재 간호인력을 입소자 25명당 1명 배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