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석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가 이달 1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한의의료기관 감염관리 표준 매뉴얼’ 개발에 책임연구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매뉴얼은 한의의료기관을 위한 정부의 첫 발행 감염관리 지침이다. 책임연구자인 정원석 교수를 비롯해 한의학전문가, 감염관리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개발위원회가 초안을 작성했으며, 감염관리 지침 개별 경력이 있는 감염내과 교수들의 검토를 거쳐 완성됐다. 매뉴얼에는 감염관리 일반지침은 물론 한의의료기관의 현실과 특성을 반영해 침, 부항, 뜸, 추나 등 주요 한의의료시술의 개요, 시술 시 감염 위험요인 및 감염예방 수칙 등이 담겨있다. 특히, 현장 활용성을
정원석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대한한방병원협회 제39회 정기총회에서 한의약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정원석 교수는 한방비만학회장 겸 사단법인 한의공감 초대 이사장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사회적 질환으로 자리 잡은 비만 분야의 학술연구 및 치료프로그램 개발, 공익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한의계 처음으로 한의의료기관 감염관리표준매뉴얼을 개발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해왔다.정 교수는 “의료 질 향상에 필수요소인 감염 관리가 한의 의료 현장에 적합한 형태로 적용될
치아는 자연적인 치유가 불가능한 신체 부위로, 한 번 손상되면 치료의 도움 없이는 전과 같은 기능을 회복하기 어렵다. 물론 우리 몸으로 흡수되는 내용물이 좀 더 용이하게 소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딱딱한 음식도 잘게 부술 수 있을 만큼 튼튼하지만, 교통사고와 같은 갑작스러운 큰 충격이나 관리 소홀로 인한 심한 충치 등으로 얼마든지 상실될 수 있다. 이에 등장한 것이 바로 임플란트 시술이다.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인공 치아를 식립하는 시술로, 효과가 뛰어나고 치료 후 관리만 제대로 한다면 오랫동안 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어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기능적인 부분뿐 아니라...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가 한방비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3년 3월까지다.정원석 교수는 ”절식, 한약, 침, 수기요법 등 비만에 대한 한의표준진료 기준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고도비만에 대한 급여도입, 기존 치료법의 근거확충, 새로운 치료법 개발, 주요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로 인해 학회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겠지만,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며 한방비만학회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정 교수는 경희대한방병원 재활의학과 진료과장, 한방재활의학과학회 학술이사,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교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