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세계적인 의학교육 커리큘럼과 혁신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세계적 수준의 의대와 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학생들에게 선진 의학시스템 및 임상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의학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의학과 4학년 전공탐색기간과 선택 임상실습기간에 존스홉킨스에서 임상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예일대와는 글로벌 의과학자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2025학년도부터 고대의대 졸업(예정)자에게 예일의대 PhD 프로그램인 임상 의사과
피맥스(PMX, 대표 김한석)가 최근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의 뇌 MRI 연구 센터의 사이람(Sairam)교수 연구팀과 피맥스가 개발한 ‘뇌 MRI 가속 촬영기술’에 대한 연구 수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피맥스 측에 따르면 “피맥스 뇌 MRI 가속 촬영기술의 미국 내 수행 파트너인 사이람 박사팀이 최근 컬럼비아대학교 주커만 연구센터에서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MRI 연구센터로 옮겨와 뇌 가속 MRI 미국 파트너 병원 자격을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계속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피맥스는 메디컬 AI 전용 서버를 탑재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미국 FDA 인증을 통하여, 환자 정보 보안 우려를 해결하면서, 병원 내 전용 PACS 네트워크 없이도 CT 나...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 대표 윤정혁)는 도널드 스몰(Donald Small, MD·PhD)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교 종양내과 교수 겸 존스홉킨스 킴멜 암센터 소아종양학과장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파이프라인 ‘PHI-101’의 병용 요법 확대를 위한 중개연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기존 승인된 1차 치료제와의 병용 요법 중개연구는 향후 PHI-101의 AML 1차 치료제 시장 진입이 가능할 수 있는 제반 작업이다.파로스아이바이오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도널드 스몰 교수)은 이번 계약을 토대로 PHI-101의 병용 임상 시험 설계를 위한 중개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1차 치료에 사용되는 아자시티딘(제품명: 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