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322510)는 최근 실시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107.5%의 초과 청약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주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뤄졌다고 강조했다.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자금 확보 수단으로 평가된다. 제이엘케이는 확보한 자금을 미국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주주공지문을 통해 “주주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로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었다"라며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고,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회사의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
패치형 인슐린 펌프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는 지난 21일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KB증권, 한양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3사가 총액인수를 하며 910만주 유상신주를 발행한다.이오플로우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금액을 약 823억원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연구개발비를 포함한 운영자금으로 570억 원, 채무상환자금으로 200억 원, 시설투자자금으로 50억 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운영자금은 시장 다변화 계획을 통해 매출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제조·생산 비용에 250억 원, 연구개발·일반관리비로 각각 16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회사는 그 동안 합병계약과 법정소송 등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