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지난 22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응급상황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2018년부터 이어온 두 기관의 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의 교육과 치료 현장에서 필요한 응급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연수에는 인천 지역 특수교사, 통합학급 교사, 특수교육 지원인력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응급 상황 대처법과 생명 구하기 기술을 교육받았다.김강호 응급의학과 교수와 선발된 보조강사 4명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 강의와 질의응답, BLS(기본 인명 소생술) 실습을 진행하며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인하대병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료 전문성을 지역 교육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중도·중복장애학생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중도·중복 장애 학생들을 돌보는 특수교사와 통합교사 및 지원 인력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국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두영 교수는 이번 교육에서 응급상황 대처법, 산소포화도 측정기기 활용법, 기도 확보법, 학교 교육활동 사례 공유 등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김두영 교수는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학급 내 환경 개선뿐 아니라, 특수교사들이 학생들을 지원하며 느끼는 부담을 덜어내고 그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전문성을 높이는
인하대병원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하는 2020년도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치료지원’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화상 의료컨설팅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병원 측의 설명이다.중도·중복장애학생들은 대부분 정도가 심한 정신지체와 운동 및 의사소통 장애, 시각과 청각 손상, 간질 발작 등을 수반한다. 따라서 각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특수교육이 필수적이다.인하대병원과 인천시교육청은 이 같은 필요성에 공감해 2018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초 2년 단위로 연장하는 등 지속적인 공동사업을 진행 중이다. 중도·중복장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치료 지원...
인하대병원이 인천지역 중도·중복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한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인하대병원과 시교육청, 인천항만공사, 굿네이버스가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 기념식’을 진행했다.중도·중복장애란 장애의 정도가 매우 심하고, 두 가지 이상의 장애가 중복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대부분 중도의 정신지체와 운동 및 의사소통 장애, 시각 및 청각 손상, 간질 발작과 같은 장애를 수반한다.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이웃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이번 지원 사업에 참가한다. 2016년 저소득층 청소년 여성용품 지원, 2017년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금 지원 등 지역 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