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20일 정제형 대장정결제 ‘제이클 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약은 내시경이나 X선 촬영 전 대장 세척을 위해 사용되며, 총 20정으로 국내 정제형 대장정결제 중 복용량이 적은 편이다. 삼킴이 용이한 필름코팅제로 만들어져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기존 산제나 액상 제형 대장정결제는 구역질, 두통 등 이상반응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정제형은 이러한 부작용 발생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성분은 삼투성 하제인 마그네슘설페이트, 포타슘설페이트, 소듐설페이트와 대장 내 거품을 제거하는 시메티콘, 대장 연동운동을 돕는 소듐 피코설페이트다.임상 3상 결과, 대장 정결 효과와 용종·선종 발견율은 기존 제품과 차
JW중외제약이 식물성 멜라토닌 2mg을 함유한 ‘멜라마인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미국산 피스타치오에서 추출한 멜라토닌과 함께 17종의 프리미엄 유산균, 트립토판, 엽산, 타트체리, 캐모마일 등 부원료를 복합 설계해 건강한 수면과 장내 환경 개선을 돕는다.450mg 소형 정제에 개별 PTP 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JW생활건강 공식몰 ‘JW-ON’에서 구매 가능하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불규칙한 수면 패턴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을 위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식물성 멜라토닌과 복합 성분이 건강한 수면 루틴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의 허가 범위를 만 1세~13세 소아 환자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소아 대상 용법·용량을 포함한 변경허가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페린젝트는 만 1세 이상 전 연령대에서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기존에는 14세 미만 환자에게 권장되지 않았다.페린젝트는 하루 최대 1000mg의 철분을 15분 내로 투여할 수 있는 주사제로, 철 결핍 또는 철 결핍성 빈혈 치료에 사용된다. 수술, 항암요법, 만성 출혈 등 다양한 상황에서 철분 보충이 필요한 환자에게 활용된다.변경된 소아 투여 지침에 따르면, 1회 최대 투여량은 체중 1kg당 0.3mL(철분 15mg), 최대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한 항생제 원료 ‘에르타페넴(Ertapenem)’을 활용한 완제품이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JW중외제약이 시화공장에서 제조한 에르타페넴 원료를 인도의 파트너사 그랜드 파마(Gland Pharma)에 공급하고, 이를 주사제로 완제품화한 것이다. 중국 내 판매 허가는 그랜드 파마와 계열사 쑤저우 얼예 파마(Suzhou Erye Pharmaceutical)가 공동 보유한다.JW중외제약은 2017년부터 그랜드 파마와 원료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원료 기반 제품을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 공급해왔다. 이번 중국 진출은 아시아권 시장으로의 확장을 의미한다.에르타페넴은 광범
JW중외제약이 항균 성분 무피로신에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티트리오일을 더한 신제품 ‘에스로반 연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제품은 상처 감염 예방은 물론 여드름, 모낭염, 습진 등 피부 트러블 관리에도 효과가 있으며, 스테로이드 무첨가로 생후 2개월 이상 유아도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피부 케어 시장 공략과 젊은 부모층 대상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에스로반 연고’는 1일 2~3회 환부에 얇게 도포하며, 눈이나 점막과의 접촉은 피해야 한다. 5일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의료진 상담이 권장된다.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JW중외제약은 자사가 후원하고 의학신문사가 주관하는 제48회 의약평론가 수상자로 구성욱 연세의대 신경외과 교수, 안건영 청담고운세상피부과의원 원장, 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뉴고려병원 의료원장, 최주현 눈에 미소안과의원 원장, 이상국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한균희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등 6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세부 전공분야에서 정책적인 제언이나 비평, 저술 또는 언론활동 등을 통해 의약학계가 건강한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한 의사와 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올해 48회를 맞은 의약평론가는 전문가로서 이
JW중외제약과 JW신약은 지난 10~11일 서울 머큐어 서울 마곡 호텔에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 ‘J STAR CLINIC’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트루패스는 α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전립선 및 방광경부의 긴장을 완화하고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알파차단제다. 이번 행사는 두 회사가 의원급 의료진을 대상으로 공동 주최한 첫 학술행사로, 국내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했다.첫날 조성태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방광출구폐색(BOO)은 배뇨장애의 주요 원인이며, BOO 개선은 증상 완화로 직결된다”고 설명하며,
JW중외제약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임상 결과와 실제 치료 효과를 공유하는 ‘HAVEN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헴리브라의 최신 임상 데이터와 치료 경험을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혈우병 치료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첫날에는 스티븐 파이프 미국 미시간대학병원 교수의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HAVEN3 및 HAVEN4 임상의 장기 관찰 결과, 헴리브라 투여 환자의 연간출혈빈도(ABR)는 2.0회에서 0.8회로 감소했고, 단 한 차례도 출혈을 경험하지 않은 환자의 비율은 62.2%에서
JW중외제약은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HAVEN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HAVEN’은 헴리브라 글로벌 임상 3상 시리즈의 명칭으로,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혈우병 전문가들이 참여해 헴리브라의 임상 결과와 치료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치료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첫날에는 스티븐 파이프 미국 미시간대학병원 교수가 헴리브라의 장기 투약 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안원기 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는 국내 환자 임상 데이터를 소개한다. 박정아 인하대 교수는 생애주기별 치료 전략을 설명
JW중외제약은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브라보 캠페인(BRAVO Campaign)’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여성 출혈성 질환에 대한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세계 혈우인의 날’은 세계혈우연맹(WFH)이 1989년에 제정한 기념일로, 혈우병과 출혈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 세계에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2025년 캠페인의 슬로건은 ‘모두에게 열린 치료: 여성과 소녀들도 출혈장애를 겪습니다(Access for all: Women and girls bleed too)’로, 여성의 혈우병 진단과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JW중외제약은 올해 신입사원들이 참여한 여성 혈우병 관련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를 스타틴 단일제에서 ‘리바로젯’으로 전환한 환자의 LDL-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로, 스타틴 제제 중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조합한 국내 첫 개량신약이다.김상현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심혈관센터 교수 연구팀은 이상지질혈증 환자 7197명을 대상으로 ‘리바로젯’ 전환 후 48주간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하고 있다. 연구팀은 7197명 중 임상 초기 등록 환자 2221명에 대한 연구결과를 지난 5일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형태로 공개했다
JW중외제약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남권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기부금 5000만 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으며, 피해 지역 이재민의 생계·의료·주거 등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화재 피해로 눈 자극과 건조 증상을 겪을 수 있는 이재민을 위해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환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저자극 일회용 밴드 ‘하이맘밴드 센서티브’ 등 5천만 원 상당의 구호 의약품을 경북약사회를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할 방침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JW중외제약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사내 직무 발명 시스템을 장려하고 발명자 대상 정당한 보상체계를 강화해 기업의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인증 기업에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우선 심사 대상과 등록료 추가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 특허청 등 정부 지원 사업 우대 가점과 함께 SGI서울보증 보험료 할인, 보증 한도 확대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JW중외제약의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기간은 2025년 3월 20일부터 3년간이다.JW중외제약은 특허 관리 규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직무발명심의위원회를 통해
JW중외제약은 자사가 공급하는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를 투약한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유럽혈우병협회 연례총회(EAHAD 2025)’에서 발표됐다고 31일 밝혔다.EAHAD는 혈우병과 기타 출혈성 질환 분야에서 최신 연구와 치료법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 행사다. 지난달 5일부터 3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의료 전문가, 연구자, 환자 단체 등이 참석해 관련 질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눴다.이번 연구는 얀 아스테르마르크(Jan Astermark) 스웨덴 룬드대학교 중개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주도했다. 연구팀은 기존에 24주 이상 8인자 제제를 사용해 예방요법을 받아온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의 병 포장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포장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소식이다.JW중외제약은 기존 PTP 포장으로만 공급하던 리바로젯에 대해 이달부터 100정 병 포장 형태를 추가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리바로젯은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한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제로, 스타틴 계열인 피타바스타틴과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제인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글로벌 복합 개량신약이다. 우수한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와 안전성으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병용 요법에서도 활용도가 높다.이번 병 포장은 환자가 약을 보다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돕고, 병원과 약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가 환자의 통증 관련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 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 신약으로,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6월 기준 전 세계 약 2만5000명의 A형 혈우병 환자가 헴리브라 치료를 받고 있다.벨기
JW중외제약은 탈모치료제 ‘모나스타 정’의 30정 포장 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모나스타 정은 남성형 탈모의 주요 원인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생성을 억제해 탈모 진행을 늦추고 개선하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전문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JW중외제약이 국내산 원료를 사용해 원료 합성부터 완제품 생산, 유통 및 판매까지 직접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장기 복용이 필요한 탈모 치료의 특성을 고려해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이번 30정 포장 제품 추가는 기존 90정 포장(3개월 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의료 현장에서 1개월 처방 시 복약 지도 및 조제의 편의성을 고려
JW중외제약은 ‘세계 빈혈 인식의 날’을 맞아 빈혈 치료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매년 2월 13일은 ‘세계 빈혈 인식의 날’로 환자혈액관리학회(SABM)와 비영리단체 휴먼터치미디어재단(Human Touch Media Foundation)이 2022년 공동 제정했다. 올해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빈혈과 철결핍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JW중외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에게 초콜릿이 동봉된 홍보물을 전달하며 ‘세계 빈혈 인식의 날’의 의미와 빈혈 치료의 중요성을 알렸다.빈혈은 전 세계적으로 20억 명 이
JW중외제약은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제 ‘타발리스정 100·150㎎(성분명 포스타마티닙)’이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존 치료에 대한 효과가 불충분한 만성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타발리스정은 체내 다양한 생물학적 기능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단백질인 ‘비장 티로신 인산화효소(Spleen Tyrosine Kinase, Syk)’를 억제함으로써 혈소판 파괴를 저해하는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거나 억제하는 Fc 감마(γ) 수용체가 활성화되면 비장 티로신 인산화효소를 통해 면역 세포가 반응하면서 ITP가 발생하는데, 타발리스정은 이러한 과정을 차단한다. 특히
박정기 님 별세(향년 91세)박흥찬 전 금융감독원 국장 부친상함은경 JW중외제약 총괄사장 시부상1. 일 시 : 2025년 1월 15일(수) 오전 7시 15분2. 발 인 : 2025년 1월 17일(금) 오전 8시3. 빈 소 :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11호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02-2227-7500)4. 장 지 : 천안공원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