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12일 경남 산청군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산청군보건의료원 직원, 거창적십자병원 및 삼성합천병원 응급실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역 보건의료기관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상남도마산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통영적십자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울러 응급의료 취약지역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최소한의 인력으로 대처하는 법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 주제는 ▲급성
서울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은 지난 5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적십자병원과 ‘2024년 서울시 지역보건 의료인력 역량강화 1차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보건 의료인력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종사자들과 쪽방상담소 등 참석 대상자를 다양화하여 서울 전 지역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방문건강관리 대상인 노인 환자의 신체적 질환에 대한 이해와 정신건강의학적 접근 등 임상적 내용, 보건의료인의 회복탄력성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
최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과 타 정보 시스템과의 연계근거를 마련하고, 금연, 치매, 재활 등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업무에도 정보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역보건법상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은 진료, 보건사업, 보건행정 등 업무처리에 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이라는 전자시스템을 사용한다. 그런데 전산화 범위가 진료 중심으로 제한되어 있고, 각 보건의료기관 및 보건사업 단위로 사업실적이 관리되고 있다. 이 때문에 기관 및 사업 간 중복 참여를 예방...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3년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 지침 설명회’를 13일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개최했다.‘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현장 참석이 어려운 지자체 담당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설명회를 통해 2023년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의 추진방향 및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각 지자체의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특히 ▲사업 신청서 작성방법, ▲사업 선정방법, ▲건축설...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대표 김숙현)가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3일간 보툴리눔 톡신 관련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보건의료전문가들의 보툴리눔 톡신 치료 관련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 정보 제공을 위한 ‘아시아 태평양 톡신 위크(JAPAC Toxin Week)’를 진행했다고 밝혔다.6월 22일(화)부터 6월 24일(목)까지 진행된 아시아 태평양 톡신 위크(JAPAC Toxin Week, 이하 아시아 태평양 톡신 위크)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13개국 글로벌 보건의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 및 진행됨에 따라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2021 아시아 태평양 톡신 위크는 코로나19 방침에 따라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