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창원특례시에 선풍기 2,000대를 기부했다. 창원시는 지난 25일, 경남은행이 총 6,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기부하고 시청 접견실에서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기부된 선풍기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 2,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허종구 BNK경남은행 창원영업그룹 부행장은 “작년과 같은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무더위에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
창원특례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6,397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전년 대비 1,285개 증가한 수치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규모다.창원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632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일자리는 공익활동사업 11,463개, 역량활용사업 2,469개, 공동체사업단 1,317개, 취업지원 1,148개로 구성된다. 시는 어르신들의 역량과 희망 분야를 고려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창원시는 고령자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니어인턴십 지원 사업을 통해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경상남도 창원시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CES는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배달파트너 안전지원을 위한 노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원시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안전 장비 등 필요 물품 지급', '안전주행 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책에 힘쓴다는 방침이다.실제로 CES는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하반기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 행사’ 운영 지역을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광주, 전주, 대구 등 전국 13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