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자아탐색 및 사회성 함양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아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또는 5시까지 원미도서관 지하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그룹으로 인원을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 담당자를 통해 신청하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지난 14일 ‘청년마음건강 번아웃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서울광역청년센터 커뮤니티 홀에서 열린 이번 토크 콘서트는 서울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마음 건강 문제를 함께 나누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 됐다. 번아웃과 마음 건강에 관심 있는 서울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가수 오왠의 청년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신소미 센터장이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2부에서는 안주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이진희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번아웃 특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 ‘마음하다’(이하 마음하다)가 기관 개소를 기념하며 6월 2일(금) 유튜브 블루터치 채널에서 온라인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청년층은 코로나로 인한 단절, 1인 가구 증가, 고용 불안정, 실업 등으로 인해 우울, 불안, 자살사고 증가 등 정신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오며 정신질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연령대다.이러한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연령별 정신질환 진료 실인원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재가공한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 서비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신질환 문제로 진료받은 20대는 2015년 16만5375명에서 2017년 34만4290명으로 2배가량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