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 18일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위기 청소년 건강관리, 상호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호와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며, 상담·학업·자립 지원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청소년쉼터 117개소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각 청소년쉼터의 총점 평균은 90.4점으로, 지난 2016년(86.0점) 대비 4.4점 상승하였다.특히, ‘청소년이용률 및 권리보호' 분야 점수가 크게 상승하였는데, ‘청소년 이용률’ 증가와 종사자 및 입소 청소년 대상 ‘인권교육 실시’, ‘인권진정함 설치’ 등 청소년 인권보장*에 대한 개선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청소년 인권보장 주요내용 : ?입소청소년 대상 권리?책임 및 인권침해 진정권 안내, ?종사자?입소청소년 대상 인권교육 계획 및 실행, ?서비스이용 안내서, 시설배치도 등 제공, ?인권진정함 설치청소년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