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충청북도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첫 기업 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건강검진 지원, 충북 노인복지 정책 ‘일하는 밥퍼’ 의료봉사 지원 등 두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골자로 한다.먼저, 한독은 충청북도 및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와 협약을 맺고, 충청북도 무형유산 보유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제공해온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지역 확장판으로, 고령의 장인들이 건강을 지키며 문화유산을 전승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이어 한독은 충청북도약사회, 충북
한독은 충청북도와 함께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청주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소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팝업 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936년 지어진 등록문화유산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기획한 첫 사례로, 한독은 충북 음성에서 의약품 생산공장과 의약박물관을 운영해온 지역 대표 기업으로 참여했다.‘속 편한 연구소’는 국민 소화제 ‘훼스탈’을 중심으로 소화의 원리와 식문화 변화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층 ‘속펀(Fun)한 연구실’에서는 게임을 통해 소화 원리를 배우고, ‘속 편한 박물관’에서는 전통 소화제와 근현대 의약유물을 전시한
충청북도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 9일 충주시, 보은군, 옥천군, 괴산군, 단양군의 5가정을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저출생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충북개발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예산과 충북도민의 성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등을 활용해 총 2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상 가정에는 주택 상태에 따라 내외벽 단열, 지붕 방수, 창호 교체, 주방 및 화장실 개보수 등 최대 5천만 원 상당의 리모델링이 이뤄질 예정이다.대상 가정은 시군 사회보장협의체, 이·통장협의회 등의 추천을
한독의약박물관이 5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 찾아가는 뮤지엄 연합전시 ‘길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사)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주관하며 충북 지역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진행된다.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연합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올해 연합전시는 지난해 단양에서 열린 ‘물결 잇다’와 연속성을 갖는 주제인 '길을 잇다'로 선정됐다. 우리가 걸어온 길, 걸어가야 할 길에서의 만남과 마주하는 풍경, 낯설음과 기대의 의미를 담아낸다.전시 참여기관은 국립청주박물관, 국립공군박물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박물관...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회장 은병선)가 지난 19일 ‘충청북도 산학연병관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가 지자체, 관공서 등과 소통을 위해서 마련한 자리다.이번 행사에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정재황 원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정장식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충청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 권영주 국장은 "바이오헬스케어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은병선 회장은 "함께걷기 행사를 통해서 회원사 및 유관기관과 소통을 위한 출발점이다"라며 "오송 더 나아가 충북내 바이오헬스케어 ...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 생산본부가 지난 30일 헌혈유공자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한독은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활동을 2007년부터 매년 3~4회씩 본사와 생산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독 생산본부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활동은 총 52회, 누적 헌혈 참여 횟수는 1,951건에 이른다.한독은 코로나로 인해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팬더믹 상황에서도 사랑의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으며, 사랑의 헌혈로 모인 헌혈증서를 지속적으로 수혈 치료가 필요한 발적성야간혈색소뇨증 환우를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고 설명...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18일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사회공헌형 찾아가는 문화행사 ‘덕분에 실내정원’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 충북대학교병원 전담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를 위무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북대학교병원 직원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의료진과 직원이 함께 직접 참여하는 실내정원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실내식물 전문가를 통한 홈가드닝 교육 등이 진행됐다.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충북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열어주신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