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자사 PB라면 브랜드 ‘오모리 시리즈’의 여덟 번째 제품으로 ‘오모리김치즈볶음면’을 오는 27일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오모리’ 시리즈 최초의 볶음면으로, 국물 없는 라면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내세워 시장 확대를 노린다는 계획이다.GS25의 라면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국물 없는 라면(볶음면, 비빔면, 자장라면)의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오모리김치즈볶음면’은 기존 오모리김치찌개라면에 고소한 치즈를 더해 볶음면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GS리테일은 제품 기획에 앞서 고객
㈜오뚜기가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의 용기면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봉지면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던 수출 전용 제품을 국내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용기형으로 선보인 것이다.오뚜기 관계자는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역직구 상품으로 화제가 되며 수요가 이어졌다”라며 “지난해 국내 봉지면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간편한 조리를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용기면 형태로 확대 출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하바네로 베이스의 매운 양념 소스를 사용해 스코빌지수 4,500SHU의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고소한 치즈 풍미를 더하는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