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로지스틱스(CLS)가 경상남도 김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CLS는 29일 경상남도의 투자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홍용준 대표이사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CLS는 경남에서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주요 기업 10곳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전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시상식에는 홍용준 대표를 대신해 곽형주 상무가 참석했다.이번 수상은 쿠팡이 지난 2월 경상남도 및 김해시와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CLS는 총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가 경북 칠곡군에 ‘서브허브’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서브허브는 물류센터에서 배송센터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 시설을 말한다.쿠팡 관계자는 "총 260억원을 투자해 400명을 직고용할 방침이다. 경북지역 소규모 지방도시의 로켓배송을 촘촘히 확대하는 한편,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CLS는 칠곡군과 17일 오전 경북 칠곡군청에서 서브허브 투자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홍용준 CLS 대표를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서브허브는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11월부터 건축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