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금융권 퇴직 인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영업을 전담하는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를 신설했다고 오늘 밝혔다.개점식은 지난 26일 LG서울역빌딩에서 열렸으며,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배연수 기업그룹장, 김동성 BIZ어드바이저센터장이 참석했다.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는 우리은행을 비롯해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에서 기업금융 경험을 쌓은 퇴직 인력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지점장급 퇴직 인력 18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은 오는 9월 초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센터는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 컨설팅과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