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추운 계절 따뜻하게 속까지 데워줄 '지역식 국물요리 3종' 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많은 소비자들이 지역별 유명 음식 및 믿을 수 있는 국내 지역의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선호한 다는 것에서 착안해 부산의 기장미역, 제주산 흑돼지, 국내산 파 등을 원재료로 했다.새롭게 출시한 '지역식 국물요리 3종' 은 '부산식 기장미역국', '서울식 차돌대파육개장', '제주식 흑 돼지김치찌개' 등이다. ‘ 부산식 기장미역국 ’ 은 부드럽고 쫄깃한 부산 기장미역에 부드러운 양지, 맑은 육수에 참기름을 더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서울식 차돌대파육개장'은 차돌양지와 국산 대 파를 한가득 넣어 푸짐하면서도 깔끔하고 깊은 맛의 서울
오뚜기가 쌀쌀해지는 날씨에 진하고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생면을 재료로 한 냉장면 '칼제비' 2종을 선보인다. 신제품 '냉장면 칼제비 2종' 은 '진한 장칼제비 '와 '시원한 멸치칼제비' 2 종으로 구성됐다. '칼제비' 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한 데 더한 메뉴로, 두 제품 모두 부드럽고 쫄깃한 생면 수제비와 칼국수를 넣어 식감을 살렸다.'진한 장칼제비'는 태양초 고추장과 된장을 사용해 얼큰하고 구수한 국물맛을 냈다. '시원한 멸치 칼제비' 는 남해안 멸치를 우린 깔끔한 국물로 깊은 맛을 더했다. 다양한 고명으로 먹는 맛, 보는 맛까지 배로 즐길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해 말 오뚜기 열라면에 수제비를 더한 '열칼제비' 출시에 이어
한식 프랜차이즈 '한촌설렁탕'이 선선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신메뉴 ‘왕갈비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가을철 활발한 야외 활동으로 따끈한 국물을 찾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한촌설렁탕은 살코기를 듬뿍 넣은 신메뉴 ‘왕갈비탕’을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할인 행사는 14일(월)부터 11월 24일(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신메뉴 ‘왕갈비탕’ 할인 프로모션은 큰 일교차와 야외 활동 증가로 보양식 섭취를 통해 에너지를 보충하고자 하는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가을, 따끈한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에게 한촌설렁탕의 새로운
#국물요리를 좋아하는 직장인 A씨는 겨울이 돼서 행복하다.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뜨끈한 국물요리를 먹을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추위로 움츠러지는 심신을 위해선 좋지만, 일부에선 건강을 해치는 선택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맵짠맵짠, 자극적인 음식! 위 건강에 악영향한국인의 ‘소울푸드’라 불리는 국물요리는 메뉴 특성상 염분(나트륨) 함유량이 높은 음식 중 하나다. 겨울철 기온이 낮아질수록 국물요리를 찾게 되지만, 염분은 위 건강에 치명적이므로 식습관을 살펴봐야 한다.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는 “우리나라는 대표적 위암 호발국가인데 그 원인에는 한국인 특유의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