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연이어 원자력 사업 협력에 나서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참여를 본격화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엑스-에너지(X-energy), 한국수력원자력과 SMR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직후 진행됐으며, AWS 섀넌 켈로그 부사장, 엑스-에너지 클레이 셀 CEO, 한수원 황주호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4개사는 SMR 설계, 건설, 운영, 공급망 구축, 투자 및 시장 확대에 협력한다. 특히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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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8.26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