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반려동물 전용 해충 기피제 ‘멍스키토(Mungsquito)’를 출시하고 전국 약국을 통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제품은 모기, 진드기, 벼룩 등 다양한 해충으로부터 반려견과 반려묘를 보호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의약외품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허가를 받았으며, WHO 기준 독성 등급 최저인 IR3535 성분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였다.시험 결과에 따르면, 진드기 기피 효과는 도포 4시간 후 97.6%, 24시간 후 60.0%로 나타났다. 모기 기피율은 96.0%, 흡혈률은 2.9%로 확인됐다.제품은 눈, 코, 입 부위를 피해 필요한 부위에 간편히 분사해 사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후각을 고려해 향료도 첨가됐다.신신제약 측은 약국을 통해
㈜팜클(대표 전찬민)이 IR3535 반려견 해충기피제 ‘와프와프(WAFWAF)’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와프와프’는 반려동물의 안전한 외부 활동을 위한 모기 및 진드기 기피제로 5년 간의 개발을 통해 완성한 제품이라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는 반려견에게 직접 사용하는 약제로, 기본적인 모기, 진드기 기피효력 외에도 피부감작, 호흡독성, 제품사용 임상 테스트 등 강화된 안전실험을 수행하고 주무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허가를 취득했다.주성분 IR3535는 독일 머크社 천연유래 성분으로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에서 모기, 진드기의 인체용 해충 기피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유아로션 및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