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신설된 ‘잔반 제로’ 항목을 단체급식 사업장에 업계 최초로 적용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친환경 활동 장려 프로그램으로,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제품 구매 등 실천 항목에 따라 연간 최대 7만 원 한도로 포인트 또는 현금이 지급된다.이번에 신설된 ‘잔반 제로’ 항목은 현대그린푸드가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직원이 퇴식구에 설치된 잔반량 측정기에 식판을 올려 잔반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잔반이 60g 미만일 경우 회당 100원이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가 당뇨인들의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돕기 위한 메드트로닉코리아-현대그린푸드-한독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인슐린 의존성 당뇨인들에게 식생활은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펌프 등 혈당 관리기기를 사용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기술의 발전으로 손끝 채혈이 필요 없고 저혈당 및 고혈당 예측 알람을 제공하는 진화된 연속혈당측정기까지 등장했지만 식사량에 따른 인슐린(식사 인슐린)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탄수화물 섭취량을 계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수의료용도식품으로 개발된 당뇨 식단은 정확한 양의 탄수화물을 제공한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