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산후우울증 예방 강좌’를 개최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강좌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변화를 이해하고 산후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신부가 산전부터 자신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강의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화성시 서부권에 거주하는 임신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주요 강의 내용은 산후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감정 조절 및 자기돌봄 방법, 출산 후 심리 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20일 화성유일병원 하늘정원에서 열린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남양읍 사회단체 관계자, 화성시서부·동부·동탄보건소장 등이 함께해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을 축하했다.화성유일병원의 이번 승격은 화성시 서남부권의 의료 환경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그간 종합병원과 응급의료시설, 병상 수가 부족했던 지역에 중추적인 종합 의료기관이 들어서면서,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은 단순한 규모의 확장을 넘어, 지역 의료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