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무수혈센터가 지난 달 22일 메디컴플렉스 신관 메디힐홀에서 환자혈액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안기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무수혈센터 학술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자혈액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과 Back to the basic(환자혈액관리에 대한 증례중심 논의)를 주제로 한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혈소판 자가 수혈기, 환자혈액관리와 인공지능의 만남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불의의 사고로 혈색소가 2.5g/dL까지 감소한 상태에서, 무수혈 치료로 세계 최저 혈색소 수준 생존 기록을 보고한 무수혈 치료 생존환자의 무수혈센터로의 기부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기념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무수혈센터가 10월 27일(금) 메디컴플렉스 신관 메디힐홀에서 환자혈액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정재승 무수혈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암병원 환자혈액관리 국가연구과제 이슈 짚어보기 ▲환자혈액관리에 관한 최신 지견1-외과계 ▲환자혈액관리에 관한 최신 지견2-내과계를 주제로 한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혈액 보존 채혈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대해 중환자외상외과 이재명 교수, 체외순환막형산화요법 치료 환자의 환자혈액관리 프로토콜 개발에 대해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희중 교수,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빈혈 치료를 위한 철분제 간 효용성 비교분석에 종양내과...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태엽 교수가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회장으로, 지난 1월 임기를 시작했다. 김태엽 교수는 지난 2021년 10월 2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열린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제7차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년 간이다.김태엽 회장은 “수혈은 많은 인류의 목숨을 구하고 어려운 치료를 가능하게 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부작용을 초래함이 입증됐다”며 “환자의 혈액을 중심으로 치료 전략을 구상하는 ‘환자혈액관리(patient blood management, PBM) 개념’의 빠른 도입과 적용이 더욱 요구되는 시기”라고 말했다.이어 김태엽 회장은 “2022년부터 거의 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내...
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26일, 병원단위의 환자혈액관리 지침서인 ’병원차원의 적정수혈 길잡이‘를 발간하고 기념식을 가졌다.이번에 발간된 지침서는 의료진용으로 제작되었으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발간된 병원단위의 환자혈액관리(PBM: Patient Blood Management)지침서라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각 진료과별 세분화된 지침과 더불어 아시아 최초로 병원단위 환자혈액관리을 실현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경험과 증례를 담아, 적정수혈을 도입하려는 병원의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정재승 무수혈센터장은 “인구구조의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혈액은 점점 더 부족해질 것”이라며 “병원차원의 환자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