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헬스케어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AI와 원격진료를 결합한 ‘서울메디컬센터’ 1호점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서울메디컬센터는 에스지헬스케어의 MRI, CT, 초음파, 엑스레이 등 자체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국내 원격판독 기관인 ‘휴먼영상센터’와 협업해 검사부터 진료까지 100% 한국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스허브의 다이콤링크(DICOMLINK) 솔루션으로 검사 영상과 진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하며, 실시간 국경 간 원격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향후 MRI·CT 판독 결과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한국 전문 의료기관과 연결하는 의료관광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의료기기 제조,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