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가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2025년 자살예방교육(ASIST) 3기 과정’ 참가자를 오는 9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으며 총 26명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교육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유관기관 실무자와 행정·교육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 등이 대상이다. 특히 진주뿐 아니라 사천시민까지 모집을 확대해 두 지역 간 자살예방 협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참가자들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술을 배우게 된다.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는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자살예방 전문 교육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22일~23일 등 2회에 걸쳐 자살예방 전문인력 48명을 대상으로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ASIST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자살중재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살위험자와 게이트키퍼 간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고 자살위험자에 대한 이해와 안전 확보 기술을 훈련하는 전문적·체계적·효과적인 교육이다.이번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 권순정, 양희남, 김수진, 홍희정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살 응급처치, 자살 개입 기술 및 상담기법 훈련, 자살위험자의 지역사회자원 연계, 자살위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