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29일부터 ‘KB스타뱅킹 해외 결제 서비스’를 필리핀 지역으로 확대했다.이 서비스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인 GLN(Global Loyalty Network)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며, 현재 태국, 일본, 대만, 라오스, 괌, 사이판, 하와이 등 총 11개 국가와 지역에서 QR코드를 활용한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가 가능하다.특히 QR결제 플랫폼 중 최초로 외화 포인트를 이용해 환율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외화 포인트는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환전할 수 있으며, 해외 결제 시 현지 통화로 자동 차감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환율 우대와 수수료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결제가 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앞으로 등기우편이나 배달증명 등 기존에 종이 우편으로 발송하던 안내문을 KB스타뱅킹 앱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전자문서법상 효력을 국내 최초로 인정받은 데 따른 조치다.고객들은 이제 종이 우편 분실이나 주소 변경으로 인한 불편 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문자나 알림톡을 통한 스미싱 위험을 피할 수 있으며, 종이 서류를 따로 보관하지 않아도 앱에서 즉시 열람할 수 있다. 긴급한 안내 사항도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그동안 KB국민은행은 제3의 기관이 발송하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 발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과 ‘삼성 월렛’에서만 발급 가능했던 모바일 신분증을 이제는 KB스타뱅킹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현재는 One UI 6.1 이상이 적용된 삼성 갤럭시 단말기에서 이용 가능하며, 향후 아이폰(iOS) 기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발급 가능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증, 외국인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다. 따라서 금융기관, 병원, 관공서, 국내선 공항 등 다양한 일상 생활 공간에서 신분 확인 용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자주 쓰는 메뉴를 메인에서 확인하는 개인화 기능부터 투자와 소비 관리 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먼저 KB스타뱅킹의 ‘자산관리’ 화면을 개편해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고객 여정을 반영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전면으로 배치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총자산을 비롯해 지출, 투자, 은퇴∙절세, 금융정보 관리 등 다양한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디지털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 서비스도 눈에 띈다. 일명 디지털PB, 디지털 프라이빗 뱅커가 데이터 기반으로 자산관리 영역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의 다국어 페이지에서 지원하는 언어와 기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의 다국어 페이지에 '네팔어'를 추가하고 KB국민인증서 로그인 기능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언어는 기존 10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미얀마어, 인도네시아어)에서 11개로 늘어난다. 또한 고객은 원하는 언어로 KB국민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어 KB스타뱅킹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다국어 서비스 사용 고객은 계좌 및 거래내역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