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과 만나 소형모듈원전(SMR)과 백신 분야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SK그룹은 오늘(22일) 최 회장이 전날 저녁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게이츠 이사장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사업단장,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CEO 등이 함께했다.만찬에서는 SK가 2대 주주로 참여한 미국 테라파워의 SMR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전략과, 10년 넘게 이어져 온 백신 분야 협력의 확장 방안이 논의됐다. 게이츠 이사장은 2008년 자신이 설립한 테라파워의 이사회 의장을 맡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승철 교수가 최근 대한수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SMR 수면의학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정서 조절 활동이 수면 장애 환자의 우울증 위험을 완화하다는 내용을 담은 홍승철 교수의 연구 논문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홍승철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국민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수면의 질과 우울증상의 상관관계, 규칙적인 아침식사‧운동‧흡연‧음주 등과 같은 정서조절활동이 수면의 질 저하로 인한 우울증에 주는 영향 등에 대해 분석했다.그 결과, 수면의 질 저하는 우울증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규칙적인 아침 식사 및 운동 등과 같은 정서조절활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