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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영 교수 건강칼럼] 과식도 안 했는데 더부룩하네~ 복부 팽만 방치하지 마세요!

    복부 팽만은 과식하지 않았는데도 배에 가스가 가득 차서 풍선이 들어 있는 것처럼 팽창된 느낌을 말한다. 아시아 지역 연구에 따르면 15~23%의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들의 경우 96% 정도가 팽만감을 호소하고, 절반 이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만큼 증상도 심하다.팽만감이 심한 경우 복부 둘레가 증가하며 횡격막과 폐를 압박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환자들은 숨이 차는 증상을 호소한다. 평소 이맘때면 바깥 활동이 한창 많은 시기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평년보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탓도 있다. 복부 팽만 증상이 반복되면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원인을 찾는 것이 중...

    전문가칼럼 노원을지대학교병원소화기내과이효영교수 기자 2021.04.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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