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바이오는 교리츠제약이 개발한 개·고양이용 정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스트렙토코커스 살리바리우스 K12와 락토페린 등 유익균 성분을 함유해 구강 내 유해균 억제, 치태 감소, 구취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55년 설립된 교리츠제약은 일본 동물용 의약품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덴탈바이오는 일본에서 구강보조제 단일 품목 기준 오랜 기간 상위권 판매를 유지해온 제품이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구강관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임상적으로 검증된 프리미엄 제품을 시작으로, 교리츠제약과의 협업을 확대해 제품 라인업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덴탈바이오는 7월부터 동물약국과 네이버, 쿠팡 등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순차 출시된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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