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몽골 국적의 나랑체첵 씨는 고등학생 시절 교통사고로 허리와 하반신을 크게 다쳐 14년간 목발에 의존했다. 2014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가 직접 치료한 후, 불과 20여 분 만에 목발 없이 걸을 수 있게 됐다.

나 씨는 “11년 전 치료로 일상을 되찾았고, 이번에도 목과 허리 통증이 크게 개선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앞으로도 비수술 치료로 환자들의 삶에 희망을 선사하는 의료지원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경영철학인 ‘긍휼지심’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후원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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