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자생의료재단 산하 강남·분당 자생봉사단이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가을맞이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강남 봉사단은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침구를 새 이불세트로 교체하고 주거 환경을 청소했으며, 식료품도 함께 전달했다.

분당 봉사단은 분당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함께 6월 담근 전통장류를 숙성 후, 관내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4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봉사단이 직접 장을 담그는 체험까지 포함해 의미를 더했다.

자생의료재단 임직원과 강남 자생봉사단이 강남구청을 방문해 동계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 임직원과 강남 자생봉사단이 강남구청을 방문해 동계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은 그간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재난 구호활동도 지속해왔다. 박병모 이사장은 “계절 변화에 맞춰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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