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보이지 않는 품질’까지 챙기는 차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포우성7차를 최고 수준의 명품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오늘 밝혔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최근 5년간(2019~2024.06) 주요 건설사 공동주택 하자 판정 현황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하자 판정 비율은 11.76%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평균치인 31.16%에 비해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이는 차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의 성과라는 평가다.삼성물산은 1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 27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10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 신뢰를 입증받아 왔다. 이러한 성과를 개포우성7차에도 그대로 이
서울시가 대기오염과 생활 소음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기 이륜차 구매 지원을 확대한다.상반기에 배달용 전기 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비율을 10%에서 30%로 높이고, 배터리 교환형(공유형) 전기 이륜차에는 구매보조금의 30%를 추가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전통·도매시장 상인과 산업단지 입주 업체가 신규 구매할 경우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현재 개인과 법인이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성능과 종류에 따라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하반기부터는 전통시장·도매시장·산업단지 입주 업주에게 20만 원을 더 지급해 수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최경주재단 꿈나무 장학생 대상의 건강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경주재단의 하계 캠프 ‘2025 꿈나무 행복한 하루’의 오리엔테이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자생의료재단 의료진과 최경주재단 김현정 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과 꿈나무 장학생 21명이 참석했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장학생들은 자생의료재단 의료진으로부터 건강 진단을 받고 피로회복, 스트레스 완화, 관절 강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 보약 처방을 받았다. 아울러 근골격계 부상 예방 및 관절 강화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배우고,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내 JS뮤지엄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방에서 공급된 1천 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들이 청약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청약을 받은 민영 단지는 총 40개 단지로, 이 중 1천 가구 이상 대단지는 단 3곳이었다. 그럼에도 2개 단지가 두 자릿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보여줬다. 지난 1월 전북 전주에서 공급된 ‘더샵 라비온드’ (2,226가구) 는 1순위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836가구 모집에 2만 1,816명이 몰리며, 평균 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월에는 충남 천안서 분양된 ‘e편한세상 성
DL이앤씨는 오는 5월,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에서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초역세권 입지와 우수한 정주여건, 합리적 금융 조건을 두루 갖춘 이번 공급은 신혼희망타운 물량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부천대장 택지개발지구 A-5, A-6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15층, 총 27개 동, 전용면적 46㎡와 55㎡로 구성되며, 총 1,640가구(A-5블록 952가구, A-6블록 68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099가구(A-5블록 638가구, A-6블록 461가구)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대장지구는 약 1만9,0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3기 신도
서울의 높은 집값에 인근 지역인 ‘옆세권’ 단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많은 예비 주택 구매자들이 서울의 비싼 집값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교통환경이 우수한 옆세권 지역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서울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1,335만원으로 지난해 동월(1,123만4,000원)에 비해 약 1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파른 집값 상승은 서울 내에서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의 치솟은 분양가로 경기도의 분양가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올해 1월 기준 서울과 경기의 평당 분양가(㎡당)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식목일을 앞두고 전북 군산의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찾아 자생식물 식재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물 다양성 확대와 자연생태 보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식재 활동은 지난 2월 체결된 하림, 국립공원공단, 전북지방환경청 간 ESG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첫 번째 실행 프로그램이다. 하림 임직원 30명과 새만금환경생태단지 환경생태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식재는 생태단지 내 암석원 부지 일원에서 이뤄졌으며, 원추리, 할미꽃, 금꿩의다리 등 총 23종 542개체의 자생 야생화가 심어졌다. 암석원 부지는 올해 3월 초순에 조성된 구역으로, 다양한 생물의
질병관리청은 19일부터 2025년 ‘찾아가는 희귀질환 진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희귀질환의 조기 진단을 통해 환자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와 해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희귀질환의 80% 이상은 유전질환으로, 조기 진단이 중요하지만, 질환의 다양성과 희소성으로 많은 환자들이 진단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부터 환자와 가족(부모, 형제)의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며, 지역 의료기관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전문 검사기관에서 진단을 받도록 해 환자들이 거주지에서 진단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2024년 사업에서는 410명의 희귀질환 의심 환자에게 유전자 검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7일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의료와 문화예술의 조화를 통한 발전적 상호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해 승명호 서울시향 이사장, 정재왈 대표이사, 박남진 경영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의료기관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앞장서 온 고대의료원과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의 국제적 이미지 고양에 노력해 온 서울시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의 예술 향수 기회 확대와 해외 공연 의료지원 등 포괄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산하 4개 병원을 아우르는 ‘의료원 통합 디지털 병리 시스템(Digital Pathology)’을 구축하고 지난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디지털 병리는 기존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던 환자의 조직·세포 슬라이드를 고해상도 스캐너를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 모니터로 판독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에 한림대의료원이 도입한 디지털 병리 시스템은 슬라이드 스캐너, 이미지 관리 시스템(IMS), AI(인공지능)기반 형태계측 검사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다.한림대의료원은 의료원 차원의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 산하 4개 병원(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한림대춘천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명지녹산산단 등 서부산지역 입주기업 근로자의 건강증진 지원을 위해 녹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부산지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어제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이익희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 및 병원 임원진과 이남규 녹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박말용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부산지회장, 김은철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산 산업단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상호 발전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당뇨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다. WHO에 따르면 2022년 18세 이상 성인 당뇨병 환자는 8억 2800만명으로 집계될 정도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당뇨는 비만 증가, 패스트푸드 등 식단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돼 나타나며 만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2030 젊은 층에서도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식단 관리’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잘못된 식습관은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킨다. 이는 장기적으로 당뇨 발생 위험을 높인다. 음식 섭취 방식을 조절해 혈당 상승 속도를 조절하고 효과적인 당뇨 예방 및 관리를 할 수 있다. ① 식이섬유
풀무원과 국립공원공단이 지리산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6일 경남 산청군 소재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연환경 보전과 ESG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립공원의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 기능 강화, 지리산국립공원의 생태보전 및 지속가능성 증진, 자원봉사 활동 촉진 그리고 양 기관의 ESG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협약식 당일 풀무원은 지리산국립공원에서 활동하는 106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고산지 활동에 필요한 아웃도어 피복을 후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풀무원 아카데미의 전문 셰프들이 준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고양시 프로농구단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지정병원 및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일산백병원 최원주 부원장과 소노 스카이거너스 이기완 단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2024-2025시즌 동안 일산백병원은 소노 스카이거너스 선수단의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홈경기에 응급구조사를 파견,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역사회를 위한 난치 아동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북을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하는 브랜드북은 빙그레에 입사해 바나나맛우유 마케터가 된 신입사원의 시각에서 바나나맛우유의 50년 역사를 일기 형식으로 풀어냈다.바나나맛우유의 탄생 배경부터 개발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 바나나맛우유와 관련된 임직원의 일화 등 평소 알 수 없었던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또한 출시 당시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광고와 캠페인을 비롯해 디자인 변천사 등 바나나맛우유가 단순한 제품을 넘어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과정도 상세하게 기록돼있다.<br브랜드북에 바나나맛우유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
유한킴벌리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이하 대구경협)와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 ‘바이사이클’(Bi:CYCL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자는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단공 본사와 대구지역본부, 그리고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성서일반산업단지 일대 15개 기업, 기관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을 분리, 수거해 핸드타월의 원료로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3자간 협력이 본격화되면 연간 약 8.6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고, 약 9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완주산단지점에 근무 중인 이가영 대리가 신종사기 수법인 로맨스 스캠 피해를 예방하며 완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지난 7일 대출상담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초조한 모습으로 빠른 시일 내에 대출을 해달라며 서둘렀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이가영 대리가 대출금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재차 묻자 고객은 "해외 공항에 억류돼 있는 여자 친구에게 보내기 위해 1천만원 대출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 대리는 ‘로맨스 스캠’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전북은행은 설명했다. 최근 신종사기 수법으로 알려진 일명 ‘로맨스 스캠’은 SNS등을 통해 이성적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중문관광단지협의회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서 ‘2024 중문데이’를 개최한다.지난해 처음 선보인 중문데이는 제주도민에게만 할인 혜택을 주는 당일 이벤트였으나, 올해는 양일로 행사 기간을 연장하고 도민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주 행사장인 여미지식물원에서는 특급호텔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반짝상점과 식물교실, 각종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 온실식물원에서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아트드로잉과 피아노 공연 등이 진행된다.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에서의 수익금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기부될
현대건설이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H 시리즈’를 입주가 완료된 힐스테이트 단지에 적용하며, 차별화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봉담에 ‘H 시리즈’를 적용하고 입주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2021년 입주를 완료한 힐스테이트 봉담에 설치한 ‘H 시리즈’는 H 클린팜, H 헬시플레져, H 업사이클링 등 신규 아이템 3건으로, 힐스테이트 단지 내에 실제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 내 컬처라운지에 49.5㎡(15평) 규모로 들어선 H 클린팜은 빛, 온도, 습도 등 식물 생육에 필요한 환경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AI 밀폐형 재배 시스템이 적용돼 오염물질에 대한 걱정
풀무원은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새만금개발청·한국농어촌공사 등 4곳과 새만금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전북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육상 김 R&D센터’를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2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과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를 비롯한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는 군산시가 마른 김 등 수산식품산업을 지역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조성 중인 산업 단지다. 풀무원이 입주하게 될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