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글로벌 ESG 투자지수 ‘FTSE4Good’에 새롭게 편입되며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편입을 통해 우리금융은 글로벌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자본 조달, ESG 채권 발행, 기업 신용도 평가 등 다양한 경영 활동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FTSE4Good 지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 설립한 FTSE 러셀이 운영하는 세계적 권위의 지속가능성 투자 지수다. 300여 개 이상의 세부 지표를 토대로 전 세계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며, 유럽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판단의 주요 기준으로 삼고 있다.우리금융은 환
우리금융그룹이 유니버설뱅킹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그룹은 연내 2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유니버설뱅킹은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서비스로, 은행, 증권,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우리WON뱅킹’에서 통합 이용할 수 있다.그룹은 해당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우리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우리WON모바일’을 시작했고, 6월에는 우리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우리WON MTS’를 출시했다. 올해 12월에는 해외주식 거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또한 내년에는 새로 합류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핵심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지원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은 독립유공자를 위한 생계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 공동 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특판 금융상품 출시 등 총 세 가지 공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병원비 등 건강 분야, 의류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공동으로 청소년 역사·문화캠프 ‘우리 WON스토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캠프에는 전국의 다문화 가정 및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했다.참가 청소년들은 금융과 역사 융합 교육, 독립기념관 탐방, 독립선언서 만들기, 역사 퀴즈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융과 역사 융합 교육에서는 우리은행의 전신인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경기도 안산시에 ‘굿윌스토어 밀알안산상록점’을 개점했다. 이번 결합 점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인 디지털 기반 점포 모델을 결합해 주목을 받고 있다.‘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판매 매장이다. 전국적으로 43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약 480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 중이다.이번에 문을 연 밀알안산상록점에는 우리은행의 디지털 무인점포인 ‘디지털 EXPRESS’가 함께 설치돼 ‘마이크로 브랜치’ 개념으로 운영된다. 이 점포는 노인과 장애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역 쪽방촌 주민 833명에게 총 1,948건의 무상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이는 서울시 및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 2호점의 개소 1주년을 맞아 마련된 성과공유회를 통해 발표된 내용이다.‘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는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무료 치과 진료소다. 1호점은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 2호점은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지난 1년간 2호점을 통해 총 833명의 쪽방촌 주민이 보철, 신경치료, 틀니 제작 등 총 1,948건의 진료를 받았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건강 회복은 물론, 일상생활에
우리금융그룹이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 이후 첫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전사적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중심으로 한 하반기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8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양생명과 ABL생명 편입 이후 처음으로 열린 그룹 전략 행사로,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그룹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이날 워크숍은 AI 특별강연, 상반기 그룹 우수직원 시상, 하반기 그룹 주요 아젠다 발표, CEO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금융은 이번 행사를 통해 AX 원년을 선포하고, 서울대학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우리금융은 지난 16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제습기, 여름 이불, 써큘레이터 등 여름철 필수 물품을 반지하 가구에 전달하는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전날인 15일 열렸으며, 행사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장광익 사무국장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이 참석해 본격적인 지원의 시작을 알렸다.우리금융은 지난 2017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한파 대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후위기의 심화와 실질적인 지원 필요성을 반영해 전년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월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그룹 편입을 기념하는 ‘우리 WON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보험사의 공식적인 그룹 합류를 환영하며,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우리가 모이면 WOORI가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본 행사는 총 4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중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해 동양생명과 ABL생명 대표, 영업 우수 직원 등 각사 임직원 160명, 그룹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121명이 자리했다.행사는 그룹 내 친밀감과 일체감을 다지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시작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환영사, 그룹 특
우리금융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8일, 우리금융은 그룹 본사와 우리은행 연수원에서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hatGPT 활용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디지털 금융 리더십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금융업에서의 AI 활용 현황, 생성형 AI의 원리와 전략적 적용 사례, 조직문화 변화에 대한 시사점, AI 기반 의사결정 방안 등 총 4가지 주제로 이루어졌다.참석자들은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실제 업무 시나리오에 기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종휘)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 역사·문화 체험캠프 ‘우리 WON스토리’를 개최하고, 참가 기관 모집에 나섰다.이번 캠프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긍심을 키우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 유익한 금융 지식도 함께 익힐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우리 WON스토리’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공동 기획되었으며, 총 2차례에 걸쳐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제1차 캠프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2차 캠
우리금융지주가 자회사로 새롭게 편입될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각각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와 곽희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를 추천했다. 이는 지난 5월 2일 금융위원회의 생명보험사 자회사 편입 승인 이후, 인수 절차의 신속한 마무리와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다.동양생명 대표 후보로 추천된 성대규 전 대표는 금융위원회와 보험개발원, 신한생명 대표를 역임하며 보험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혁신적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통합 신한라이프의 초대 대표를 맡았고, 우리금융에서는 생명보험 인수단장을 맡아 동양·ABL생명 인수 과정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 프로그램인 ‘우리러너 2기’의 출범식을 개최했다.‘우리러너’는 학습 의지는 높지만 교육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을 선발해 학력 향상 프로그램과 학습 비용을 지원하는 우리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운영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맡고 있다.올해 2기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 고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 확대해 더욱 폭넓은 교육 지원이 가능해졌다. 고1 대상 프로그램은 서울시 ‘서울런’ 이용자 중 미래인재를 모집하며, 고2 대상은 전국 단위로 참여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지난달 진행된 모집에는 총 255명의 학생이 지원
우리금융그룹이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올해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을 통해 전국 11개 센터에서 약 1,900명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금융 소외 현상을 방지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시니어 맞춤형 교육 사업이다.지난해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조성한 6개 배움터에서는 약 886명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176회의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는 5개 배움터를 추가해 총 11곳으로 확대, 교육 횟수도 280회로 늘려 전년 대비 약 2배
우리금융그룹이 설을 맞아 전국의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위한 대규모 지원에 나섰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저소득과 고령, 질병,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전국 7,500세대의 노인가구에 '우리금융 福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심화되는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리금융 福 꾸러미'는 노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꾸러미에는 떡국, 조청유과, 약과 등의 명절 식료품과 곰탕, 영양죽 등의 영양 식료품 그리고 마사지기, 황토찜질팩 등 건강물품이 포함됐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사회공헌 담당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의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취약계층 신혼부부의 결혼식을 위해 우리금융 본사 사옥 웨딩홀을 무료로 대관해 주는 ‘우리 WON 웨딩홀’ 1호 부부가 탄생했다고 밝혔다.‘우리 WON 웨딩홀’ 프로그램은 저출생 위기극복 및 상생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금융이 제공하는 무료예식 패키지 서비스다.취약계층 대상으로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 4층 웨딩홀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이 조성한 우리어린이사랑기금을 활용해 부부당 300만원의 예식비를 지원한다. ‘우리 WON 웨딩홀’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서울특별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은 19일 대전 둔곡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주요 임원진과 기업금융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이해광 경영지원부문장, 정진완 중소기업그룹장, 송용섭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 등 우리금융그룹 임원진과 김대용 대전북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큐로셀 대전 사옥에 방문해 연구소와 GMP 공장을 견학했다.우리금융그룹은 혁신 기술 기반의 성장성 있는 기업들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기업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큐로셀은 우리금융그룹의 지원을 통해 1만 636㎡의 글로벌 표준 GMP를 적용한 상업용 CAR-T 제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