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올해 11월부터 저소득층 학생, 농어촌 학생 등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한 진로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문화누리카드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을 말한다.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소지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하여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포용적 사회 통합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수요에 따라 4차 산업혁명 및 문화예술 관련 분야와 연계한 진로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충남, 세종 및 대전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