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렌즈는 본래 시력 교정을 위해 개발된 콘택트렌즈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미용 아이템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눈동자 색이 비슷한 경우, 다양한 색과 무늬의 컬러렌즈가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 됐다. 그러나 눈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컬러렌즈는 세 겹 구조로 되어 있는데, 가운데에 착색제가 들어가 눈동자 색을 바꾼다. 문제는 이 착색제가 렌즈 표면의 미세한 구멍을 막아 산소 투과율을 떨어뜨린다는 점이다. 산소 투과율이 낮으면 눈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건조하거나 뻑뻑해지고, 각막에 손상이 생기기 쉽다. 장시간 착용하면 결막염, 각막염 등 심각한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김형준)가 원데이 컬러렌즈 ‘레이셀’ 시리즈의 신제품 ‘오로라 브라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신제품 ‘오로라 브라운’은 투톤으로 믹스된 브라운 컬러에 얇고 자연스러운 레이어링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래픽 직경이 13.0mm로 착용했을 때 부담스럽지 않고 밝은 브라운 컬러로 데일리 무드 표현이 가능하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또 레이셀은 수분 결합력이 뛰어난 MAA(Methacrylic acid) 성분이 포함돼 55% 높은 함수율을 유지하여 촉촉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정세정 바슈롬 코리아 비젼케어 사업부 마케팅팀 이사는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패턴이 특징인 레이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