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시니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케어 기능까지 제공하는 ‘LG 이지 TV(LG Easy TV)’를 국내 출시하며 시니어 TV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LG전자는 서비스센터로 접수된 시니어 고객 문의 중 70% 이상이 TV 조작의 어려움에 관한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이지 TV는 홈 화면 단순화, 전용 리모컨 재설계, 기본 탑재 카메라, 영상통화·복약 알림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반에 걸쳐 시니어 맞춤 기능을 대거 반영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1,000만 명을 넘어서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했다. LG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