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감염병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복지시설의 방역 역량 강화를 위해 감염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정읍시보건소는 지난 27일 관내 감염취약시설 54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노인의료복지시설, 주야간보호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등으로, 고령자와 면역저하자가 다수 거주하는 시설들이다.감염취약시설은 집단감염 발생 시 중증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신속한 대응과 예방 중심의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감염관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예방활동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교육 내용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
의성군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위생 습관을 익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원생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까지로 확대됐다.안전교실은 지난 4월 29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법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현장 방문 수업과 함께 비대면 학습도 병행하며,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감염
사노피(Sanofi)의 백신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파스칼 로빈,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가 12월 14일부터 (사)한국애견협회(협회장 신귀철, 이하 “한국애견협회”) 와 함께 반려견 업계 종사자 및 지망생을 대상으로 파상풍 등 개물림 교상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한국애견협회가 2020년 10월 6일부터 30일까지 애견미용사, 훈련사, 브리더, 수의사 등 국내 반려견 업계 종사자 77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반려견 업계 종사자의 개물림 교상 실태 및 감염병 예방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기획됐다.한국애견협회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견 업계 종사자들의 개물림 교상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