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대만 타이중과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7차 대만정형외상학회(TOTA) 연례학술대회에 ‘국제 교류연자(International Traveling Fellow)’로 초청받아 강연했다고 밝혔다.TOTA 국제 교류연자 프로그램은 대한정형외상학회와 협력해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 중 뛰어난 연구성과를 낸 1~2명을 매년 선정하는 국제 학술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강화준 교수가 대한민국 대표로 선정돼 대만을 방문했다.강 교수는 타이중의 외상 전문병원 2곳을 둘러보며 진료 체계, 수술법,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살폈다. 이어 타이베이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이점 견인과 간접 금속판 정복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