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고객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와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표적인 보안 서비스로는 NH농협카드의 간편결제 앱인 NH pay에 적용된 ‘악성 앱 탐지 서비스’가 있다. 이 기능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휴대폰에 설치된 앱을 실시간 분석하며, 일반적인 앱 파일 구조에서 벗어난 악성 앱을 자동 탐지한다. 고객이 별도 설정이나 신청을 하지 않아도 NH pay를 설치하고 로그인만 하면 자동으로 작동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 외에도 NH농협카드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기술적 기반 마련에도
카카오는 지난 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와 함께 중소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와 KISA는 2022년부터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비즈니스를 이용하는 중소사업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중소사업자가 아니더라도 개인정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경품제공 이벤트와 택배물량이 증가하는 연말연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개인정보 보호 수칙에 대해 다뤘다.KISA 주정욱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참여
마크로젠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보안 관리 체계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기업이 행하는 활동이 국가 공인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제도다.ISMS-P는 2018년 10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이 통합된 인증 체계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선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의약단체와 공동으로 6월 18~28일 전국 15개 지역에서 의료분야 자율규제단체에 소속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도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설명회를 실시한다.‘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이란?행정안전부가 민간분야의 자율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 및 시행(’16.8.)개인정보처리자의 원활한 자율점검을 돕기 위해 분야별 자율규제단체 및 전문기관을 지정(의료분야 자율규제단체)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등(의료분야 전문기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설명회 주요 내용은 ▲‘온라인 자율점검 지원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