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음건강 증진 사업 ‘마음에 다가On’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양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집단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특히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심리·정서 발달은 성인 이후 대인관계와 사회 적응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초기부터 올바른 감정 표현과 정서 조절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이를 위해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양양중학교 3학년 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섭식장애 예방 교육 ‘나, 너&우리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현재 관내 6개
거제시가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하여 마을 경로당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2025년 4월 말 기준, 거제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총 37,265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10,935명이 경로당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시는 올해부터 경로당 내 공동 급식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월 10만원에서 13만원의 부식비를 경로당별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며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경로당마다 급식 도우미 2명을 배치해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하반기에는 고향사랑기금 5,500만원과 시 예산 4억 1,00
부산 서구보건소가 고령층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건강 서비스 프로그램 『당신의 혈관은 레드 써클(Red Circle)인가요?』가 지역 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보건소는 지난 23일 송도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두 번째 ‘레드 써클’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과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층을 위한 실질적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혈액순환을 위한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노년기 우울증 예방 교육, 맞춤형 영양 식단 안내,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예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콜레스테롤 검사도 함께 이
강북재상아카데미 강북건강지킴이가 ‘2024 서울청년기획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강북시립노인복지관 강북구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여러 질환 및 노쇠에 따른 신체적 약화를 예방하는 다양한 운동과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에 대한 동기부여를 스스로 제고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대상자들과 청년들이 함께 운동하며 소통하며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되었다. 1회차 도봉구수어센터, 2회차 서울시립강북노인복지관, 3회차 강북구치매안심센터, 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