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AI가 개별 종목과 업종의 투자심리를 0~100점으로 수치화해 제공하는 ‘공포탐욕시그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증권사 자체 AI 모델을 기반으로 종목별 공포지수를 개발해 선보인 것은 하나증권이 처음이다.이번 서비스는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체 AI 모델이 시장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투자자에게 직관적인 투자심리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서비스는 종목·업종별 투자심리를 매우 공포, 공포, 관망, 탐욕, 매우 탐욕 등 5단계 구간으로 나눠 제공한다. 투자자는 공포와 탐욕 구간 간 전환 신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매매 타이밍을 보다 객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