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글로벌 제약사와 상온에서 장기 보관이 가능한 mRNA 백신 플랫폼의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물질 이전 계약(MTA, Material Transfe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디엑스앤브이엑스의 mRNA 기술이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기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들은 MTA 체결 전 기술 문서 검토와 엄격한 사전 실사(Due Diligence)를 통해 검증된 물질에 한해 협력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이번 계약은 DXVX의 기술력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여주는 지표로 풀이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디엑스앤브이엑스가 이번에 기술을 이전한 플랫폼은 상온에서도 최
제약·바이오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미코젠(092040)이 원료 항생제 생산 부문에서 글로벌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과 DX 프로젝트에 대한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미코젠은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마일스톤에 따라 개발비를 수령하고 개발 성공 시에는 성공 기술료와 경상 기술료를 받게 될 예정이다.DX 프로젝트는 아미코젠의 독보적인 효소 기술과 대사 공학 기술을 활용해 항생제 원료 및 중간체 생산 균주를 최적화하는 혁신적인 연구 프로젝트다. 특히 세파계 및 페니실린계 항생제의 생산 공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보다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제조 방식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GC녹십자 허은철 대표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불안정한 국내 환경에도 불구하고 양 날개로 날아오르기 시작한 GC녹십자의 견고한 힘을 믿기 때문에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허 대표는 “글로벌 진출 원년이었던 2024년에는 알리글로의 미국 시장 안착이라는 전사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역량을 집중했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의를 다 해준 덕분에 기대 이상의 첫 열매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 모든 성과는 지난 한 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공이며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라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백신과 혈액제제라는 전
2024 중국발전포럼에 글로벌제약사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고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밝혔다.3월 24일-25일간 베이징에서 ‘중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개최된 2024 중국발전포럼(China Development Forum 2024)의 프로그램으로 24일 오후 2시부터 'Big Health' 촉진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엘, BMS, GSK, 노바티스, 화이자, 다케다 등의 CEO들이 포럼에 참석해 중국에 대한 회사의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중국의 의료산업 발전에 대한 조언을 발표했다.포럼에 참석한 화이자, 노바티스, BMS 최고경영자들은 중국 의약품 시장에 대한 찬사와 더불어 지적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15일(수) 12시 30분부터 양재 엘타워(엘가든홀)에서 제 4회‘K-BIC 벤처카페’ 11월 모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K-BIC 벤처카페는 미국 보스턴의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개최하는 벤처카페(Venture Café Thursday Gathering) 행사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바이오헬스 창업기업과 다양한 산업관계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4회차를 맞은 ‘K-BIC 벤처카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위크 2023’와 협업하여,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오픈이노베이...
퓨쳐메디신(공동대표 정낙신, 정완석)은 이달 6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추계 ‘바이오 유럽(BIO-EUROPE) 2023’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로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들이 참가해 최신 바이오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퓨쳐메디신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현재 연구개발 중인 대사성질환 치료제인 비알콜성지방간염, 비만치료제, 표적 및 면역 항암제에 대한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화를 논의하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국내에 진출한 33개의 글로벌제약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R&D 비용과 연구인력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서’를 31일 발표했다.이번 연구에는 2022년 기준 R&D 총 투자비용, 종사 인력 및 다양한 임상연구 관련 현황 등을 포함한 글로벌제약사의 국내 R&D 분야 기여활동과 제도개선 제안 등이 포함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제약사가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 임상연구에 투자한 R&D 총비용(해외 본사의 국내 R&D 직접 투자 비용 제외)은 약 8,178억원으로 2018년에서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14.8%의 지속적 증가율을 보였다. 2022년에 진행된 임상연구 건수 또한 ...
세닉스바이오테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서 CX213 등 핵심 파이프라인과 나노자임 기술력을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에 소개하며 파트너링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세닉스는 미국, 일본 등에 위치한 글로벌 제약사 3개사 및 바이오텍 2개사와 미팅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세닉스 약물의 적응증과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핵심 파이프라인인 ‘CX213’의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등을 논의했다.이밖에도 세닉스는 한국바이오협회 행사, 글로벌 빅파마의 소개 세션 등에 참여하고 주요 글로벌 빅파마의 사무실과 연구소가 밀집한 켄달 스퀘어를 찾아 사업개발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세닉스 관계자는 “현...
비보존(회장 이두현)이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 Europe Spring)’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보존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오피란제린(VVZ-149) 및 VVZ-2471의 글로벌 기술이전 등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논의했다.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관련 투자자들이 참석해 기술제휴와 연구 협력, 투자 유치를 논의하는 유럽의 바이오 컨퍼런스다. 올해는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사흘 간 개최됐다. 노바티스, 로슈, 일라이 릴리, 바이오젠, 화이자 등 글로벌 빅파마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바이오 유럽 스프링에서 비보존은 릴리, 바이오젠, GSK, 오츠카제약 등...
대웅제약은 2일 오전 2023년 계묘년을 여는 온라인 신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함께 글로벌 대웅의 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전승호∙이창재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2년에는 코로나19 여파에 더해 고금리, 저성장 기조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 1조원 클럽과 함께 역대 최고치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성공적인 출시와 더불어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 허가 획득으로 2년 연속 신약 허가 승인이라는 성과를 통해 대웅제약의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대내외에 확실히 각인시키게 되었다. 또한 나보타가 세계 속의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등 대웅...
에이프로젠은 퇴행성 관절염 혁신신약(First-in-Class drug) AP20에 대해 물질 특허, 용도 특허 출원을 계기로 글로벌 대형제약사 접촉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AP20은 에이프로젠의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이다. 목표로 하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는 미국 제약사 9개 사, 유럽 제약사 8개 사, 일본 제약사 5개 사 등 22개 사다.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지난주 이들 제약사에 AP20 관련 자료를 보냈고 접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여러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이 관심을 표했다”며 “자사는 향후 이들을 포함해 관심을 표하는 제약사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내년 상반기 중 최적의 상업화 파트너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유틸렉스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 Europe Spring, 이하 바이오유럽)’에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협력 및 기술이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바이오유럽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투자 및 기술 협력을 논의하는 행사로, 28일부터 31일까지(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유틸렉스는 본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협력 및 기술이전 논의를 위한 사전 미팅 신청을 받은 결과, 현재까지 총 20여개 업체와 미팅이 확정되었다. 미팅에서는 최근 좋은 성과를 보였던 킬러T세포치료제 ‘앱비앤티(EBViNT)’ 및 ‘위티앤티(WTiNT)’와 ‘EU103(VSIG4 항체)’ 등 유틸렉스의 주요 파이프라인 관련 협...
㈜알테오젠 (대표이사 박순재)이 Hybrozyme™ 기술을 활용한 알테오젠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기술 이전한 10 대 글로벌 제약사가 두 곳에 글로벌 임상을 위한 CTD를 제공하였다고 7일 밝혔다.㈜알테오젠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아 2019년과 2020년 중반에 10대 글로벌 제약사에 총합 6.3조원 규모의 기술 수출이 완료하였으며, 이후 양 사 모두 TF 팀을 조직하여 정기적으로 컨퍼런스 콜 형태로 임상을 위한 업무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임상 IND 신청을 위한 국제공통문서(Common Technical Document, CTD)를 작성하여 양사가 상세히 리뷰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알테로젠이 작성한 CTD를 확정...
㈜알테오젠 (대표이사 박순재)이 Hybrozyme™ 기술을 활용한 알테오젠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3 차례 글로벌 제약사와 계약 체결 이후 온라인으로 개최 중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1(1.11-1.14)에서 노보 노디스크, 헨리우스 바이오텍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들과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위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고 14일 밝혔다.㈜알테오젠은 2019년 12월 10 대 제약회사에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기술을 라이센싱 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6월에 다른 10대 제약회사, 그리고 최근에 인타스 파마에 라이센싱 하여 일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에 ALT-B4 를 3개의 글로벌 제약 회사들과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
펩트론(087010, 대표이사 최호일)이 해외 글로벌 제약사와 약효지속형 펩타이드 신약의 공동개발을 위해 물질이전 및 평가 계약을 체결하고, 후보물질 제공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 물질은, 해당 파트너사가 1일 1회 주사형으로 개발한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을 펩트론의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을 적용해 1개월 지속형과 3개월 지속형의 두 가지 형태로 개발한 것이다.파트너사는 펩트론이 개발한 후보 제형에 대한 약효지속성 검증 평가를 수행한 뒤 전임상 진입을 결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양사는 전임상 및 임상 시료의 GMP 공급 목적의 대량생산 독점 공급계약도 별도로 체결할 예정이다.펩트론 관계자는 “파트너사는 펩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