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출산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 최대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새롭게 개원한다.나주시는 빛가람동 빛가람종합병원 내 전남공공산후조리원(4호점)이 전면 리모델링과 기능 보강 공사를 마치고 2026년 2월 새롭게 문을 연다고 오늘 밝혔다.새롭게 문을 여는 나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을 18실로 확충하고, 경혈마사지실·요가실·족욕실·모유수유실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임산부 전용 승강기를 신설해 산모와 신생아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해당 시설은 2020년 준공 이후 수많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켜온 바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