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역대급 규모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칼레오(부르심)’라는 이름으로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9박 10일간 남아공 케이프타운과 인접국 에스와티니에서 활동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중단됐던 봉사는 2023년 재개돼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의사,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행정직원 등 84명이 개인 휴가를 반납하고 참여해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3개 비행기로 나뉘어 출발한 팀은 현지 한인교회들과 병원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최종순 병원장과 오경승 전 병원장을 포함해 외과 교수진이 대거 동참했고, 산부인과, 내과, 가정의학과, 초음파 검사, 대장항문 클리닉, 물리치료, 약
건강일반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8.18 15:36